이광일(더불어민주당·여수1)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전남도의 노인 복지 정책 확대를 약속했다.

▲ 이광일(더불어민주당·여수1)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3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이 부의장은 13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해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노인 복지 정책 강화와 더 나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을 비롯한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실천을 다짐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세대 간 화합과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