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전대 막판 레이스
▲파이팅 외치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를 선출하는 8·2 전당대회가 27일로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청래·박찬대 후보(기호순)가 막판 전력 질주에 들어갔습니다. 충청·영남권 경선의 권리당원 투표에서 압승한 정 후보는 기세를 몰아 '굳히기'에, 박 후보는 '뒤집기'에 나선 상태입니다. 두 후보 모두 친명(친이재명)계로, 누가 당선돼도 친정 체제라는 평가 속에서 이들의 대결은 사실상 개혁에 대한 선명성과 추진력 문제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