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일 '2024년 산학관 협력과 연구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일 '2024년 산학관 협력과 연구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 제공]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국책사업 유치, 연구비 수주 확대 등 산학관 협력과 연구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진작과 성과주의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수상자로는 △관학 협력 행정 유공 이성훈 사무관, 오상호 주무관(전남도청), 안영진 실장(전남테크노파크) △국책사업 유치 최우수상 임한규 교수 △외부 연구비 수주 최우수상 박찬선 교수와 우수상 오창현, 김효진, 심정현, 조광문, 배민석, 고두갑, 전상완 교수 △지식재산권 이전 최우수상 이상진 교수 △산학 협력기금 수입 최우수상 송창용 교수 등이 선정됐다.

또 산학협력과 연구발전 유공 분야에서는 이지연 책임연구원 등 6개 분야 모두 24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송하철 총장은 "산학관 협력과 연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립목포대는 앞으로 5년간 글로컬대학, RISE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부터 확보된 4000여억 원 재정을 바탕으로 무탄소 선박, 해상풍력, 에너지신산업 등 지역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며, 해양특성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