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4일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4일 임철순(왼쪽 첫번째) 전남도립대 사무국장이 전남도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립대 제공]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전남도립대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로부터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받았다.

전남도립대는 대학생연합봉사단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지난 2022년부터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해 교통안전 개선 활동, 어르신 대상 새치염색과 네일아트 봉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농번기 일손 돕기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역 사회 상생을 실천해왔다.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