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 주제로

한전KDN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마켓'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한전KDN '2024 KDN 상생마켓' [한전KDN 제공]

'2024 KDN 상생마켓'은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상생마켓은 식자재와 간식 등 지역특산품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최소화) 제품 제작과 판매, KDN이 추진하는 'Eco-Life 프리마켓' 등 2가지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상생마켓에는 광주·전남 사회적기업 20여개 사가 참석해, 지역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병뚜껑을 재활용한 굿즈와 레진 키링 제작,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커피박 재활용 키링 제작 등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것을 일상생활에 재사용하는 것에 참여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전KDN는 "혁신도시 이전 후 지역과 함께하는 많은 행사가 있었지만 10년을 맞는 페스티벌과 연계된 상생마켓을 통해 그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