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전남 신안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9대 후반기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 지난 7일 이상주 전남 신안군의회 의장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안군의회 제공]

8일 신안군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 7월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전남을 넘어 전국 기초의회 간의 교류와 협력에도 앞장서게 됐다.

이상주 의장은 "전국 기초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중론을 모아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하여 수석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협의회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2000년 3월에 설립돼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발전,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활동 운영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