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 윤병태 나주시장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특별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일자리 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성과에 대한 지자체 노력도와 업무수행 사항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상훈이다.

나주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일자리를 모든 정책의 종착 목표로 수립하고 주력산업인 에너지 분야 일자리 지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주력했다.

또 글로벌 혁신규제자유특구,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산단·신규산단 조기 착공,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등 산·학·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양질의 유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