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부 득량중 이건호 선수, 146타 우승

다음달 열릴 전국소년체전 골프부분 전남대표 10여 명이 전남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 남중부 득량중 이건호 선수와 망운중 송우열 선수, 화양중 주하성 선수가 상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골프협회 제공]

10일 전남체육회에 따르면 '2025 전남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틀동안 해남 솔라시도컨트리클럽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생부터 대학생까지 선수 130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남중부에서는 득량중 이건호 선수가 1·2라운드 합계 146타로 1위, 망운중 송우열 선수, 화양중 주하성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중부에서는 망운중 김가은 선수가 1·2라운드 합계 154타로 1위를 문태중 김나경 선수 2위, 애향중 김현아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초부 백양초 강지훈 선수가 합계 184타로 1위, 여초부에서는 목포부주초 문채은 선수가 합계 175타로 우승했다.

이들 10명은 다음달 24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64회 전국소년체전 전남도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