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제1회 찾아가는 잡 카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제1회 찾아가는 잡 카페'를 운영했다. [목포대 제공]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 지원 활성화와 실질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복지센터, 목포국제커리어센터, ㈜서남취업센터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현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1~3학년에는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와 커리어패스 365'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4학년과 졸업생에게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0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었다.

프로그램은 교내 축제와 연계해 학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로를 상담할 수 있도록 부스 형태로 운영됐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목포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