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남도장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획전을 앞두고 매출향상을 위한 입점업체 교육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 재단법인 남도장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획전을 앞두고 매출향상을 위한 입점업체 교육에 나서고 있다. [남도장터 제공]

이번 교육은 남도장터 입점업체 대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순천, 강진, 무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됐다.

또 추석 명절 기획전 참여 방법과 AI 기반 SNS 마케팅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입점 업체의 판매 활성화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홍보 사례와 실습 등 노하우 교육은 입점업체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입점업체의 AI 기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추석 명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도장터 입점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실용적인 교육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도장터는 지난 5월 말 기준 매출액 208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32% 매출향상 성과를 거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