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목포해상W쇼' 3차 특별공연이 오는 26일 밤8시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 2025 목포해상W쇼 '불꽃쇼' [목포시 제공]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란 주제로 진행된다.

또 힙합 가수 '슬리피', '비지', '우싸이드'와 감성 보컬 '제이디'가 출연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불꽃쇼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하이키의 '여름이었다' 등 여름을 대표하는 케이팝 선율에 맞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다.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사전 예약은 1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70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보훈대상자를 위한 배려석 60석이 별도 운영된다. 증빙 서류를 지참한 대상자는 공연 당일 오후 5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교환할 수 있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특별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희망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