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인 MZ세대 공직자 40명과 함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MZ세대 공직자 40명과 함께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추첨에 당첨된 보건소 강은예 주무관에게 강진사랑상품권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 군수는 지난 24일 백운동전시관에서 '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해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과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과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강진에서 살아본 이야기'와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군수와의 현장 질의응답, 청렴 다짐의 시간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경품을 추천해 직원들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해 환호를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생각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강진군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며 "앞으로도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