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신안군 제공]

22일 신안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에게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식품·외식 산업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남도의 청정 식재료와 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기간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산업관 등 3대 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수출 상담회 등 융복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 주자로 영광군수 장세일,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 탁현민 대표를 지명했다.

김대인 부군수는 "신안군은 세계 최고 품질의 식재료가 생산되고, 14개 읍면에서 전해지는 비법 요리들이 즐비하다"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신안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