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혁신의 밑거름"

정철원 담양군수가 새내기 공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 22일 소통·공감의 날 '마주 온 데이'를 통해 새내기 공직자와 대화에 나서고 있다. [담양군 제공]

23일 담양군에 따르면 매달 정 군수는 직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공감의 날 '마주 온 데이'를 운영한다.

지난 22일 첫 만남에는 실과단소에서 근무 중인 새내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생각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여러분은 군 행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다"며 "군민을 대할 때는 친절을 기본으로 삼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난 22일 소통·공감의 날 '마주 온 데이'를 통해 새내기 공직자와 대화에 나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이어 "새내기 직원의 신선한 시각과 솔직한 목소리는 군정 혁신의 밑거름이다"며 MZ세대를 격려했다.

정 군수는 직급과 부서를 아우르는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