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9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제3회의실 및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체험중심 학생 안전교육 강화 △어린이보호구역 등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위기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재난·안전체험 현장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담당자로서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담당자 역량강화 연수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진·화재 훈련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지속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지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해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안전담당자의 실무 역량 향상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안전강화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