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최대의 물싸움,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수익금 전액 기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 관광객들이 제18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하이라이트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지상 최대 물싸움을 벌이고 있다. [강성명 기자] 27일 전남 장흥군에 따르면 '물과 불의 싸움'을 상징하며 장흥 물 축제의 최대 볼거리인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는 단연 하이라이트였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