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남구, '개신교 선교기지' 유네스코 등재 7개 지자체와 협의체 출범
국내 각지에 분포한 개신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차원의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다. ▲ 행정협의회 구성 실무회의 [광주시 남구 제공] 광주시 남구는 오는 20일 광주 양림동에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광주 남구를 비롯해 대구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전국 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체다. 협의회는 출범식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