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130억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편백 활용 공간 조성
전남 장성군이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 김한종 장성군수가 축령산 편백숲 산림자원을 살펴보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은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 산림복합문화센터를 오는 2029년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으로 내부의 경우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민다. 장성 편백나무가 베어서 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