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하늘의 신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서 만난다…8일 개기월식 생생 체험
전남 고흥군이 오는 8일 새벽 개기월식을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 개기월식 [고흥군 제공] 1일 고흥군에 따르면 개기월식은 태양과 달 사이에 지구가 위치하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같은 지역에서는 2~3년에 한 번 정도 관측 기회가 생긴다. 거대한 광원인 태양 때문에 지구의 그림자는 진한 부분과 옅은 부분으로 나뉜다. 달이 옅은 그림자에 들어가는 것을 '반영월식', 진한 본그림자에 들어가는 것을 '부분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