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 이름 때문에 운명이 바뀐 ‘광주 탁 씨’
▲ 제2회 경렴정 학술대회 장면 광주광역시를 관향으로 하는 대표적인 성씨 중 하나인 '광주 탁 씨'의 내력과 흥망성쇠, 그리고 주요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학술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유학대학 호남유학연구소는 19일 광주향교 유림회관 2층에서 '제2회 경렴정 학술대회'를 열고 '광주 탁 씨' 문중 변천 과정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 등을 고찰했습니다. 이날 발제로는 김종 경렴정복원추진위원장(전 조선대 교수)의 동사강목에서 탁성피휘(卓姓避諱)를 읽다, 김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