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명작옥수수밭, 광복 80주년 '세기의 사나이' 연극 해남서 재공연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세기의 사나이'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 '세기의 사나이' 연극 포스터 [해남군 제공] 22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극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재공연되는 작품으로, 지난 2019년 초연된 이후 6년 만의 무대다. '세기의 사나이'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125년의 삶을 얻게 된 소시민 박덕배가 근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