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기독교 역사문화관' 국비 6억 확보…선교 130년 역사 품는다
전남 나주시가 나주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을 위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나주시청 청사 전경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서내동에 역사문화관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국비가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기독교 역사문화관 건립 사업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전남·광주 지역에 흩어져 있는 130년 나주 기독교 유산을 조사·관리하고, 원도심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국비 확보는 2027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