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에너지 저장시설 7곳 설치…1.5조 원 규모
전남 에너지 저장시설 7곳 설치…1.5조 원 규모 대통령실이 전라남도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에너지 저장장치 시설 7개도 전남에 설치된다. 전력 계통 과부화로 인해 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강제로 줄여야 했던 전남 지역 태양광과 풍력 발전소들의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르면 올해 말 선정될 RE100 산단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남개발공사가 영암 F1경기장 주차장에 설치한 3,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