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美 관세에도 글로벌 판매↑..스포티지·셀토스 '호조'
▲ 기아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된 '셀토스'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에도 기아자동차의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26만 2,70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0.3% 증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해외 시장에서 선방이 두드러졌습니다.지난달 21만 7,188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9% 늘었습니다.반면 국내 판매는 4만 5,017대로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2.2% 감소했습니다.특수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