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량 신안군수, 李정부 첫 특별사면…"내년 신안군수 선거 출마하겠다"
지난 3월 군수직을 상실했던 박우량 전 전남 신안군수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단행된 첫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 박우량 전 신안군수 [KPI뉴스 DB] 박 전 군수는 11일 이재명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포함됐다. 박 전 군수는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돼 군수직을 상실했다. 직위 상실 5개월 만에 사면 받으면서 대상에 포함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