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전직 대통령 명칭 사용 '정치 왜곡화'…여론조사 거부"
광주시교육감 여론조사 과정에서 전직 특정 후보가 전직 대통령 명칭을 사용한 것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성명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6일 '교육감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여론조사를 강력히 거부한다'라는 입장문에서 최근 한 통신사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특정 후보가 '전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채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교육을 정치화하고, 조사 결과를 왜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