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적 사용 혐의 검찰 '불구속' 송치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전남 여수시 비서실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 여수시 비서실장이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폐차 처리된 전기 관용차 [독자 제공] 18일 여수경찰서와 여수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여수시 비서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 실장은 지난 5월 12일 오전 관용차를 타고 개인 용무를 보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수백차례에 걸쳐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시 자체 조사결과 A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