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미세먼지 잡고 탄소 먹는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전남 완도군이 기후 위기 대응, 미세먼지 차단, 탄소 흡수원 확충,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군외면 원동교차로 3.4ha에 '기후 대응 도시 숲'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 기후 대응 도시 숲이 조성된 완도 군외면 원동교차로 일원 [완도군 제공]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은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시 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외면 원동교차로는 완도 관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