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종합스포츠시설 건립 본궤도…2027년 상반기 개장 목표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남 보성 벌교종합스포츠시설 건립 예정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 축구 동호인들이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은 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과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시설은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만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축구장 2면(천연잔디 1, 인조잔디 1), 풋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