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국립의대 3년 늦춘 교육부…전남도, 수급추계위에 "의대 없는 현실" 건의
2027년 전남 국립의대 개교를 간절히 바래온 전남도민의 30년 숙원 사업이 교육부의 2030년 개교 제시로 설립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1차 회의 [보건복지부 제공] 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28∼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국정 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의 국립 의대 추진 절차'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기한인 2029년 4월까지 예비인증을 취득한